착한 남편

지인들과 곤지암 근처 유명한 보리밥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던 중 전날 아내가 한 말이 생각났다.
“TV에서 보았는데 보리밥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빈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
그래서 다음날… 아침을 먹기 위해 왕복 약 200km 거리를 다녀왔다.
나처럼 착한 남편이 이세상에 또 있을까? :)

Monday, June 03rd, 2013 2:4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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