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노무현을 사랑해서 좋아하게 된 소신있는 남자, 신해철이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생전에 우리를 위로해주었던 ‘그대에게’를 이젠 그를 위해 불러 준다.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순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내 삶이 끝날때 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Tuesday, October 28th, 2014 4:2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