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쥐

폐간 안하고 끝까지 살아 남을 신문으로 예전에 누군가 ‘조선’과 ‘세계’를 꼽았다. ‘세계’는 통일교라는 막강 돈줄이 있어 판매부수에 상관없이 버틸 수 있고, ‘조선’은 카멜레온 같은 변신의 귀재라 국민과 정권 사이를 오가며 사바사바해서 살아 남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 ‘조선’을 보면 노르웨이레밍쥐 같다. 잘 작동하던 사바사바안테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그 ‘조선’의 문제를 우석훈씨는 이렇게 보았다.

Tuesday, July 01st, 2008 5: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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