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태백 : ‘태백’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풍부한 먹거리/볼거리, 시원한 날씨, 한 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동해바다, 아내와 아이들은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계획한 나를 원망하며 이구동성으로 “아~~~ 집에 가기 싫다” 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 방문 했던 맛집들(한우마을, 장군주먹고기 등)은 우리가족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며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평생 기억에 남을 명소였다.

엘도라도 : 우리나라에 이런 휴양지가 있었다니…

DJ : 우리 가슴에 불을 지필 수 있었던 마지막 정치인.

Wednesday, August 19th, 2009 5: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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