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유머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의 일기‘가 이번 폭설에 고생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다시 주목을 받을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1시간이면 충분한 출근 길이 3시간 이상 걸렸지만 강원도에 첨 이사온 부산사람처럼 눈이 마냥 즐거웠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세상의 모든 추악함을 덮은 눈이었다.

Wednesday, January 06th, 2010 8: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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