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단상

  • 행복은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도 없고 보편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
  • 행복한 것과 아닌 것이 구분되어 있어 choice하는 것이 아니다.
  • 육체적 즐거움이 행복의 한 범주라면 스스로의 조절로 성취하기 쉬운 행복도 있다. (ex, 배변)
  • 나의 행복이 타인에게 해악이 되어서는 안된다.
  • 누구의 행복을 질시하는 아이러니가 존재하는데 과연 행복이 절대선인가?
  • 30평에 살더라도 10평에 살다 옮긴 사람은 행복하지만 50평에 살다 옮긴 사람은 불행하다. 비교없이 행복이 나올 수 있을까? 행복은 절대적 개념인가?

Friday, September 26th, 2008 11:21am




6 Responses to “행복에 대한 단상”

  1. 비트손
    September 26th, 2008 14:19
    1

    행복하려면 적어도 마음속에 한번쯤 생각하고 돌이켜봄직한 의미들이네요. 몇가지에 있어서 전 행복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니었나는 생각도 들어요. :)

  2. SoandSo
    September 26th, 2008 14:52
    2

    스프링노트를 정리하다 예전에 적어 놓은 것을 옮겼는데, 지금 기억으론 행복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메모를 해놓은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메모고 어떤 것이 제 생각인지 구분이 잘 안되네요. :)

  3. A2
    September 26th, 2008 14:55
    3

    밑을 보고 살면 행복하다고 하죠.

  4. SoandSo
    September 26th, 2008 15:43
    4

    마누라가 바가지 긁을 때 제가 주로 하는 말입니다 :(

  5. Loo™
    October 1st, 2008 17:25
    5

    늦게사 아이를 키우다 보니,,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산다고 느끼게 하는데는
    부모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6. SoandSo
    October 2nd, 2008 09:55
    6

    백 번 맞는 말이지.
    아이들은 세상을 ‘부모’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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