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블로그

맛있는 음식을 코앞에 두고 사진을 찍는 행동을 난 아직도 이해 못하지만, RSS 구독 ‘음식’ 분야에는 가족 외식이나 부서 회식 장소 정보를 위해 현재 26개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고 그 중 찬찬히 읽어 보는 곳은 2~3곳 정도 된다. 그 중 한 곳이 황교익씨 블로그인데 마침 오늘 올린 내용 중 내 생각과 맞아 떨어진 부분이 있어 옮긴다.

블로그들이 ‘맛집’에 너무 치중하고 있어요. ‘집’은 버리고 ‘맛’에 좀더 집중을 하면 블로그 보는 맛이 더 살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나 여기 가서 이것 먹었다” 하는 인증 포스트만으로 채워진 블로그가 대부분인데, 개성과 관점이 있는 블로그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Wednesday, September 29th, 2010 11: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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