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집

아~ 이 집유명한 맛집이었구나. 이 집 막내아들이라는 분이 댓글을 남겼는데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런 멋진 곳을 소개해 준 택시 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어머니 성격상 오시는 손님분들 돌아 가시라고 말씀 못 하실겁니다. 가게도 좁구요..
오시는 손님분들이 기본 10~30년 단골분들입니다.
20년전만해도 테이블이 3개라 밖에서 평상깔고 먹고 신문지 깔고 먹기도 했답니다..
해장국 500원 할때요…추억입니다..그런추억을 공유하는 단골분들이라 어머니께서 말씀 못하셨을겁니다.
거지들이 와도 국물에 계란풀어서 먹여 보내는 따뜻한분이시니 부디 서운한 감정 푸셨음 고맙겠습니다.

Wednesday, March 02nd, 2011 4: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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