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그냥 헛소리 하나.
낼모레면 오십인데 팀 얼라들이 챙겨준다. ‘오늘이 농업인의 날’ 이라며 빼빼로데이를 얄팍한 상술, 천박한 자본주의라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늘 하루는 자의든 타의든 그들도 빼빼로 한 입 물때가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빼빼로대신 가래떡을 물리려는 생각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과자든 떡이든 그 돈으로 어려운 생활고에 몸과 마음이 빼빼해진 이웃들이나 챙겨줄 생각은 안드는지.

Friday, November 11th, 2011 11:4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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