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Category '로그'

May 27, 2013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11:40 am]

April 17, 2011

We have a family that is spending $38,200 per year. The family’s income is $21,700 per year. The family adds $16,500 in credit card debt every year in order to pay its bills. After a long and difficult debate among family members, keeping in mind that it was not going to be possible to borrow $16,500 every year forever, the parents and children agreed that a $380/year premium cable subscription could be terminated. So now the family will have to borrow only $16,120 per year [Understanding Congress’s solution to the federal deficit problem]

[9:14 am]

March 30, 2011

막내놈이 2박3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아침 일찍부터 난리다.
집안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출근 준비를 하는 나를 보고 한마디 툭 던지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아빠! 나 보고 싶어서 어떡해?”
멍청하게 막내놈 방문만 쳐다만 보고 있자 아내가 한소리 한다.
“애가 그러면 가서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지, 아빠가 멋이라고는…”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거울을 보고 옷 매무세를 가다듬는데 넥타이 멘 것이 마음에 안든다. 넥타이를 풀고 나와 집 앞 벤치에 가방을 놓고 다시 메려는데… 넥타이 메는 법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이리 저리 해보아도 넥타이 메는 법을 순식간에 잊어 버렸다. 이게 무슨 징조인가?

[11:28 am]

January 3, 2011

1. 2010.12.30~2011.01.02까지 4일간의 휴가 중 3일은 결국 날려 먹고 말았다. 2010년 마지막날까지 발목을 잡더니만 결국 2011년 새해 아침도 출근케 만든다. 액땜인가?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2. 책장 두칸을 자리잡고 있는 읽지 못하고 있는 책들을 볼때마다 미안하다. 꾸준히 책을 읽자.

[9:50 am]

December 1, 2010

  • 나무님 걱정대로 상수가 아니라고 버틸거다. 몇 차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미분하다 보면 없어질 듯. :)
  • 뭐 먹고 살기 바쁘다고 이 분의 소식을 이제야 접할까?
[10:52 am]

November 20, 2010

  • 영하의 날씨도 아닌데 벌써 10대들은 일명 ‘겨울 교복’인 노스페이스를 입고 다닌다. 근데 희한하면서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안되는 것이 이놈들 중 몇 명은 춥다고 거위(오리)털 옷을 껴입으면서 신발은 학교 실내화로 보이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다. 두열족한이 요즘 십대들의 건강법인가?
  • 아내가 김치를 담그니 저녁에 보쌈이나 먹자며 3만원을 주면서 양지머리와 수육용 돼지고기를 부탁한다. 일을 보고 마트에 들러 아내의 부탁대로 물건들을 고르니 6만원이 넘는다. 군대에서 고참이 100원 주면서 담배 한갑 사오고 돈 남는 것은 과자 사먹으라 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갑자기 생각났다.
[5:02 pm]

September 24, 2010

  • [The Big Picture : Animals in the news]

  • 이번 ‘기왕’ 사건도 그랬지만 MB가 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진정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데, 서민의 삶이 어떠한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8:12 pm]

September 14, 2010

  • 어젠 cafe24.com가 먹통이 되어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이 안되더니만 해결한 모양이다
  • 주위에서 대장내시경을 한 번씩 다 하길래 이 번 건강검진에 큰 맘 먹고 해보았는데… 아~~ 내 다신 안한다. :(
  • twitter를 다시 시작해볼려고 하니 ID 만드는 것도 큰 일이다. 웬만한 단어는 거의 다 등록되어 있고, 본명이나 한글을 소리나는 대로 영어로 옮기는 것도 그렇고, 뭐 특별한 것 없나? 찾아 본 시간만도 30여분 된다. 이리저리 궁리끝에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올챙이’로 결정했다. Zero Followers를 목표로… :)
[9:55 am]

August 2, 2010

  • Hans Zimmer Extracts the Secrets of the ‘Inception‘ Score
[10:04 pm]

July 19, 2010

수박을 고를 때 두들기지만 말고 이런 방법도 같이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모를 것이 수박 속.

[1: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