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009

July 31, 2009

여자는 산통을 남자는 요로 결석의 고통을 겪어야 진정한 남녀가 된다.

[10:11 pm]

요즘들어 살이 찌는 것 같은 막내놈에게 “수민아! 아빠는 너 나이때 OOkg였는데… 살 좀 빼야지”라 했더니 “아빠는 아빠 나이의휴 잭맨과 비교해 보세요!”라 받아친다. OTL
ps) 휴잭맨?… 이놈은 아직 나 보다 어린데 뭘…

[10:10 pm]

July 8, 2009

팔뚝 : 여성들은 팔뚝살에 예민하여 잘 빠지지도 않는 팔뚝살을 뺀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남자 중에 여성의 팔뚝 굵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300이하 맛세이 금지 : 요즘 비정기적으로 회사 동료들과 어울려 당구를 친다. 어제 그 모임이 있었는데 80을 치는 동료 한 명이 맛세이를 친다고 까불다가(?) 당구대 천(흔한 말로 ‘다이’)을 약 1cm 가량 찢어 먹었다. 1982년 큐대를 처음 잡아 본 이래 맛세이 찍다 다이가 이렇게 길게 찢어진 것을 처음 보는 순간이었다.

다이(일본말, 우리말로는 대 혹은 받침) : 집에 돌아와 아내와 맥주캔을 나누며 맛세이 찍다 다이 찢은 기막힌 사건을 얘기해 주었다. 아내는 깔깔 웃으며 “어떡하다 당구치면서 바지를 찢어 먹었어요?” 라고 반문한다. 사오정이다.

[11:16 am]

July 1, 2009

재래시장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서민을 위한답시고 하는 말의 수준이 이런 사람이 우리 대통령이다.

야 이것 좀 사먹어라. 야~ 뻥튀기

[10: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