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December 10, 2010

스마트폰 사용을 계기로 몇 년전 유행했던 sudoku를 다시 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 게임은 ‘Sudoku free‘인데 조작이 불편하고 가장 고난이도 단계도 별 어려움이 없어 일주일 전부터 ‘Andoku sudoku‘를 하고 있다. Fiendish 레벨은 정말 머리를 쥐어 짜도 안풀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특히, 7번째 게임은 죽음, 아직까지 해결을 못하고 있다.
예전에 한 번 공부했던 풀이 방법을 다시 찾아 읽어 보는 중인데 오늘 퇴근 길에 풀 수 있을지.

[4:18 pm]

December 1, 2010

2번에 걸쳐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했다.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속도면에선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RL Benchmark 테스트 결과도 신통치 않아 패치를 해야되나 마나 고민에 빠지기도 했는데 ‘지가 빨라봐야 얼마나 빨라지겠냐?’라는 생각과 스마트폰 사용도 Sudoku, 음악감상, Tmap, 업무 등 극히 제한적이어서 맘편하게 있는대로 사용키로 했다.
프로요 업으로 나아진 것 중 하나가 스크린 캡쳐 기능인데 back 키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키를 누르면 스크린캡쳐가 된다. 업을 계기로 ‘절대로 암시장 앱을 사용하지 말자’ 다짐하고 Launcher pro, System info widget, Music player pro, Smart keyboard pro 등 필요한 앱들은 구입하였다. Music player pro는 강추. :)

[1:23 pm]
  • 나무님 걱정대로 상수가 아니라고 버틸거다. 몇 차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미분하다 보면 없어질 듯. :)
  • 뭐 먹고 살기 바쁘다고 이 분의 소식을 이제야 접할까?
[10:52 am]

November 20, 2010

  • 영하의 날씨도 아닌데 벌써 10대들은 일명 ‘겨울 교복’인 노스페이스를 입고 다닌다. 근데 희한하면서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안되는 것이 이놈들 중 몇 명은 춥다고 거위(오리)털 옷을 껴입으면서 신발은 학교 실내화로 보이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다. 두열족한이 요즘 십대들의 건강법인가?
  • 아내가 김치를 담그니 저녁에 보쌈이나 먹자며 3만원을 주면서 양지머리와 수육용 돼지고기를 부탁한다. 일을 보고 마트에 들러 아내의 부탁대로 물건들을 고르니 6만원이 넘는다. 군대에서 고참이 100원 주면서 담배 한갑 사오고 돈 남는 것은 과자 사먹으라 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갑자기 생각났다.
[5:02 pm]

November 9, 2010

The number of trees consumed depends whether mechanical processes or chemical processes are used. It has been estimated that based on a mixture of softwoods and hardwoods 12 metres (40 ft) tall and 15-20 centimetres (6–8 in) in diameter, it would take an average of 24 trees to produce 0.9 tonne (1 ton) of printing and writing paper, using the kraft process (chemical pulping). Mechanical pulping is about twice as efficient in using trees since almost all of the wood is used to make fibre therefore it takes about 12 trees to make 0.9 tonne (1 ton) of mechanical pulp or newsprint. [wikipedia/paper]

[10:50 am]

October 26, 2010

우여곡절 끝에 끝났다.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겠지만 속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에서 무사하 끝났건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길게는 11번, 짧게는 6번의 대회를 더 치루어야 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뜨거운 감자인 KAVO 조직을 어떻게 개선하냐에 따라 F1 KOREA GP의 앞날이 결정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전라남도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ps1) 구질구질 비가 오는 가운데 결승전을 가족과 같이 관람했다. 우비입고 스탠드에서 바들바들 떨며 본 아내는 생고생한 표정이지만 의외로 아이들은 즐거워 했다. 귀가길 정체때문에 마지막까지 관람을 못한 것에 대해 막내놈이 많이 아쉬워 했다. 수민아! 내년엔 꼭 메인그랜드스탠드에서 보여 줄께.
ps2) 귀경길,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음식이 떨어져 고생했다. 1년에 딱 하루 결승전 열리는 날은 식수인원 조정 좀 해 주시길.

[10:53 am]

October 14, 2010

신나는 야구를 하는 이방인 감독에 반해 꼴데를 응원해 주었는데 이젠 그 희망도 없어졌다.
팬없이 우승한들 뭐하리.

지방대도못갈놈 공부시켜서 인서울시켜놨더니 이거머 서울대 못보냈다고 짤라버리내 ['굿바이 제리' 롯데, 로이스터와 재계약 포기]

[10:54 am]

October 6, 2010

[2:59 pm]

:)

[1:00 pm]

October 5, 2010

한우 광고 모델인 이효리가 노랑머리를 하고 나와 수입 쇠고기를 광고하는 것과 같다 [노랑머리·표절 이효리, 한우 홍보대사 부적절]

국회의원 머리에서만 나올 수 있는 희한한 논리. 내가 보기에도 윤기 있는 한우 털 같구만 :)

[3: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