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고를 때 두들기지만 말고 이런 방법도 같이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모를 것이 수박 속.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드디어 유료 앱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기념하여 유료 앱 중 좀 무겁지만 must have로 소문이 자자한 beautiful widgets을 바로 구입하여 설치를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내 위치를 파악 못한다.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는 파리 날씨만 보여줄 뿐이다.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면 된다는 말에 해보았지만 이 또한 소용없다. 1시간을 만지작 걸리다 결국 포기하고 환불 조치했다

갤럭시S를 받았다.
평소 휴대전화기엔 별 관심이 없어 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폰이니 다 시끄러운 바깥 세상일로 알고 지냈는데… 막상 손에 들어오니 이만한 장난감이 없다. 올인원35 요금제로 데이타 100M 무료인데 하루만에 50M 사용. 오늘은 숨 좀 고르면서 마켓에서 편법으로 게임을 받을까 말까 고민 중. 인크레더블 실드 부착 완료.

막내놈이 여름방학때 기타를 배우겠다고 한다.
사내놈이라면 어디가서 저렴한 혹은 중고 통기타와 교본 하나 사다주던가 아니면 알아서 사라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잘 쳐봐라’하면 될 일이지만 갸날픈 소녀가 그 쪼매한 손으로 기타를 배우시겠다니… 통기타? 클래식기타를 사줘야하나? 초급자에겐 어떤 기타가 적합하지? 동네에 잘 가르치는 기타 학원이 어딨지? 근데 우리 동네에서 기타는 어디가서 살 수 있는거야? 등 등…

금연 4일째
입이 심심해 미치겠다. 30년 핀 담배를 끊을려니 힘들다. 예전에 3개월 정도 금연을 했었는데 술자리에선 한두대씩 피웠었다. 엊그제 술자리에서도 두어대 피웠다. 이러고 금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