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3

October 4, 2013

주례 부탁을 받았다. 정중히 거절했다.

아~ 내 나이 몇인데 벌써 주례 얘기가 나오냐? OTL

[2:26 pm]

August 8, 2013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따라해 보기로 했다. 매주 화/금요일은 아침점심을 굶고 저녁만 먹는 방법으로 처음 시도를 했는데… 허겁지겁 저녁밥을 먹는 내 모습을 본 아내왈

“간헐적 폭식을 하네요”

그래서 포기했다.

[2:29 pm]

June 3, 2013

지인들과 곤지암 근처 유명한 보리밥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던 중 전날 아내가 한 말이 생각났다.
“TV에서 보았는데 보리밥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빈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
그래서 다음날… 아침을 먹기 위해 왕복 약 200km 거리를 다녀왔다.
나처럼 착한 남편이 이세상에 또 있을까? :)

[2:40 pm]

May 27, 2013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 전중환씨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성추행이나 성폭행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먼저 배려하고 피해자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원칙은 남성과 여성의 마음은 다르다는 진화적 인식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왜 청와대 홍보수석이 피해자는 제쳐두고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했는지는 진화의 미스터리다. [왜 성추행이 일어나는가]

[1:35 pm]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11: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