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외식 한번하러 나갈려면,
마누라 "잠깐 얼굴 좀 고치고"
장장 30분이상 기다리게 해 놓고... 나와 하는 말
"어때요, 여보, 자연스러워 보여요" 하고 묻는다.
이때
"응" 하고 대답하면
내 생각 :
화장을 너무 못해(변신을 못해) 본래의 그 쌀벌한 맨 얼굴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다.
마누라 생각:
화장을 너무 잘해 티가 안나 본래의 이 예쁜 맨 얼굴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다.
« 오마이갓 | Main | 연애하는 처녀총각에게 »
주말에 외식 한번하러 나갈려면,
마누라 "잠깐 얼굴 좀 고치고"
장장 30분이상 기다리게 해 놓고... 나와 하는 말
"어때요, 여보, 자연스러워 보여요" 하고 묻는다.
이때
"응" 하고 대답하면
내 생각 :
화장을 너무 못해(변신을 못해) 본래의 그 쌀벌한 맨 얼굴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다.
마누라 생각:
화장을 너무 잘해 티가 안나 본래의 이 예쁜 맨 얼굴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다.
Comments (1)
ㅋㅋㅋㅋ...
ㅠ_ㅠ
웃기기도 하고..왠지 슬프기도 하고..
저도 조금씩 나이가 들수록(^^;)
화장하는게 유행에도 뒤쳐지고 정성들여서 해도 맨얼굴보다 못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맨얼굴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분칠에 눈썹이라고 그리고는 다니지만...
오늘 회사 친구랑 얘길했었지요. 이런문제로.
나중에 여유생기면 스타일리스트한테 지도 받고 싶다고.
우아하면서 멋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요.
Posted by kongkong | March 29, 2006 4: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