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둘째가 유아원에서 포크로 얼굴이 찍혀서 왔더군요.
남자넘도 아니고 여자애 얼굴에 상처나면, 아시죠? 그 기분.
퇴근해서,
나 : "수민아, 누가 그랬니? 아빠가 내일 유아원가서 그넘 때려줄까?"
수민: (고개를 옆으로 흔듭니다)
나 : "왜? 아빠가 내일 혼내줄께"
수민 : "아니야, 놀다 그랬어. 괜찮아"
나 : (헉!! 너 다섯살 맞냐?)
*정작 애들 생각은 이렀습니다. 부모님들! 애들 싸움 어른 싸움되는거 다... 어른들의 짧은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두 그렀지 우리공주를... 내 이 넘을 당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