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 Main | 원정출산 »

안하던 짓을 하면

한동안 바빠서 집에 늦게 들어가고

집에 가서도 애들하고 안 놀아 주고

컴터에만 정신이 팔려 몇 달을 보낸 것 같아

'새해에는 가족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야지' 하고 큰맘을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 식탁에서

애들한테 이것저것 물어 보면서 친한 척을(?) 했습니다.


나 :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애들 : Emoticon: Thinking smile 아빠, 술 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