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 담임 선생님께서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앞으로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리시오'
장난꾸러기 남자놈들은 20년후의 자기 모습을
노숙자, 테러범 등으로 그림을 그렸답니다. ㅡㅡ;
혹시나 형준이도 그렇게 장난으로 했을까봐 엄마가 형준이에게 사실 확인에 들어 갔습니다.
"형준아 20년후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서 너는 무엇을 그렸니?"
"( )을(를) 그렸어요"
이 말은 들은 엄마는 형준이가 장난을 치지는 않았구나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섬뜩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 문제가 상당히 쉽습니다. ^^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장고에 들어간 노병님을 대신하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인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Comments (51)
(아빠) ...20년 후쯤이면...아빠가 되어있을듯...ㅋㅋㅋ
Posted by MDD | October 6, 2003 10:43 AM
(경찰)
선물은 위인전집으로 받겠습니다. ^^v
Posted by 모자유 | October 6, 2003 12:02 PM
(잘생긴 아저씨)?...
훔...섬뜩함을 느끼셨다는 부분이 걸리긴 하는데....혹시??...-.-a
Posted by MDD | October 6, 2003 1:01 PM
섬뜩함이 힌트입니다.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만...
( )는 2글자 입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6, 2003 1:06 PM
음. 당첨확률이 매우 높군요. ^^
(형사)
Posted by 모자유 | October 6, 2003 3:24 PM
감옥 아닐까요?
Posted by 겸손 | October 6, 2003 4:31 PM
군인. ㅡㅡ;
Posted by 노병 | October 6, 2003 4:53 PM
겸손님! 감옥... ㅠㅠ
Posted by SoandSo | October 6, 2003 6:14 PM
소소님~ 저..그게아니라..
감옥지키는 경찰 그런의미였는데..
정말인데..
Posted by 겸손 | October 6, 2003 6:56 PM
^^
Posted by SoandSo | October 6, 2003 6:57 PM
학생 ^^;
Posted by 썬 | October 6, 2003 7:02 PM
(사장)
Posted by 모자유 | October 6, 2003 9:38 PM
(어른)....훔...단순하면서도 명료한...
Posted by MDD | October 7, 2003 2:58 AM
두 글자 중에 한 글자는 나왔군요. ^^;
Posted by SoandSo | October 7, 2003 11:20 AM
(과장)?? 훔..-.-a
Posted by MDD | October 7, 2003 11:47 AM
아빠, 경찰, 잘생긴 아저씨, 형사 ,감옥, 군인, 학생, 사장, 어른, 과장...
그림으로서 판별이 가능한 것입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7, 2003 12:34 PM
그림으로 판별 가능이라..훔..-.-;;;;
Posted by MDD | October 7, 2003 1:18 PM
의사나 박사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
돈 들어갈 걱정에 엄마는 섬뜩? ㅡㅡ;
Posted by 노병 | October 8, 2003 9:06 AM
노병님이 50%는 맞추었군요. ^^
Posted by SoandSo | October 8, 2003 10:01 AM
검사...?
Posted by 노병 | October 8, 2003 12:14 PM
돈은 전혀 안들어 갑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8, 2003 1:42 PM
그렇게 양보해도 못 맞추다니... ㅡㅡ;
(교사)
Posted by 모자유 | October 8, 2003 3:33 PM
교사면 그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그려야 교사인 줄 알겠죠?
정답은 복장으로만 판별이 가능한 겁니다.
(이리 힌트를 많이 주어도 아마...ㅋㅋ)
Posted by SoandSo | October 8, 2003 3:44 PM
(판사)?..훔..-.-a 이거 참 어렵네..
Posted by MDD | October 8, 2003 6:02 PM
그럼 (의사)^^
노병님댁의 이벤트가 버릇이되서 답쓸적마다 괄호를..
Posted by 겸손 | October 8, 2003 10:30 PM
ㅋㅋㅋ 습관은 무서운법이죠...^^
(순사)?...-.-;
Posted by MDD | October 9, 2003 10:27 AM
[힌트]
1. 2글자입니다.
2. 복장만 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복장은 옷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3. 엄마생각은 장난으로 그리지 않았구나... 지만 제생각으로는 약간의 장난기가 있는 그림입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9, 2003 11:42 AM
(목사)?..훔...아니면 (신부) 혹시...(신랑)?...
헛..한번에 세개나..^^;
Posted by MDD | October 9, 2003 5:13 PM
1. 이거 될려고 돈 썼다는 사람, 아직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2. 약간의 장난기가 있는 그림입니다.
3. 형준이는 이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고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을 하고 싶은 거랍니다.
4. 한 글자만 맞추면 되는데... 쯧쯧
Posted by SoandSo | October 9, 2003 5:22 PM
이벤트 하면 꿈에 나온다는 말을 안믿었었습니다. ㅠㅠ
"도사"
Posted by 노병 | October 9, 2003 10:56 PM
흠...이런...이런걸 늦게 보다니...ㅜㅜ...모지모지...생각해 봐야징
Posted by 늘 | October 10, 2003 8:26 AM
"도사"가 답이면 저희 집 이벤트를 계속하겠습니다.
경험상.. ㅠㅠ
Posted by 노병 | October 10, 2003 9:11 AM
도사라...우선 '땡'
음... 거의 다 와간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10, 2003 9:20 AM
ㅠㅠ 기사 knight
Posted by 노병 | October 10, 2003 9:25 AM
[결정적 힌트]
그림을 본 엄마는 '형준이는 몸은 15세 수준이지만 생각하는 것은 아직 일곱살 어린애처럼 순수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10, 2003 9:31 AM
"무사" 혹시 이것이 아닐지...^^*
이벤트 계속을 위해....맞추지 말어야지~
노병님 화이링~!
Posted by 오팔 | October 10, 2003 9:42 AM
혹시..."사람"?...-.-;; 정답을 요리조리 피해가는것 같다는 느낌이..-.-;
Posted by MDD | October 10, 2003 11:02 AM
일 좀 하게 해 주세요. 천사. ㅠㅠ
Posted by 노병 | October 10, 2003 12:22 PM
노병님 축하드립니다.
정답은 (천사)입니다.
형준이가 천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천사의 날개 때문이었어요. 하늘을 날고 싶었다는군요. 엄마가 섬뜩한 이유는 천사의 다른 한면의 이미지때문이었구요.
수고하신 벗님들 감사드리고 노병님께는 제가 임의로 선정한 책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SoandSo | October 10, 2003 12:37 PM
축하합니다! ^^
Posted by 모자유 | October 10, 2003 1:26 PM
노병님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familizer 홈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겠군요...^^
Posted by MDD | October 10, 2003 1:28 PM
김승진인가... 이런 노래가 있었지요.
"... 하늘 날으는 비행기 처럼 아름다운 이 고통"...을 느끼게 해 드리기 위해... ^^;
Posted by 노병 | October 10, 2003 1:31 PM
저도 노병님과 같은 방법으로 검색하다...포기...ㅜ.ㅜ 쫌 더해볼껄...
감축드립옵니다. 노병님!(--)(__)
Posted by 오팔 | October 10, 2003 2:17 PM
엔싸이버 국어사전에서 "*사"로 검색했는데
총 220페이지 중에 185페이지에서 "천사"를 찾았음. ㅡㅡ;
뒤에서부터 할걸... ㅠㅠ
Posted by 노병 | October 10, 2003 4:55 PM
역시 이벤트의 효과란...이글에 꼬리글이 40개를 넘어..50개에 육박하는군요..^^
Posted by MDD | October 11, 2003 5:48 PM
나는 왜 이 글을 이제 본걸까...? ㅡ.,ㅡ;;;;;;;;;;;;;;;;;;;;;;;;;;;;;;;;;;;;;;;;
Posted by kimcopy | October 22, 2003 1:27 AM
라이온킹 DVD 감사합니다. 잘 소장하겠습니다.
Posted by 노병 | October 22, 2003 8:20 AM
잘 소장하고 계시다가...
저희부부가 셋째를 보게 되면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SoandSo | October 30, 2003 4:22 PM
에이..머예여..
지금 간신히 들왔는데 벌서 끝나다니..ㅠㅠ
다시해여~~~~~~~~
Posted by 야시 | November 17, 2003 10:08 PM
ㅡㅡ;;;;;;;;;;;;;;;;;;;;;;;
여하튼 축하드립니다. 홈 개편 첫 손님으로 당첨되셨습니다. ^^
Posted by SoandSo | November 17, 2003 10:50 PM
정말요??? 저 말이예여?
얏호~
에헤라디여~
경사났네.
ㅎㅎㅎ
Posted by 야시 | November 18, 2003 12: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