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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월드시리즈로 나가는 관문에서 맞 붙은 챔피언쉽 시리즈.

김병현과 최희섭때문에 무조건 응원하는 컵스와 삭스.

결국 두 팀 모두 저주의 굴레를 벗지 못했다.

저주는 없고 실력 뿐인 것이 운동이거늘....

두 팀이 진 과정을 보면 저주라는 것이 정말 있는 것 같다는 오싹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보 코쟁이들...

병현이와 희섭이를 넣었으면 저주가 풀어졌을텐데...

염소의 저주 - 3승1패로 앞서 나가다 3승4패로 나가 떨어진 컵스


밤비노의 저주 - 마지막 7차전 5대2로 앞서 나가다 5대6으로 진 레드삭스

Comments (1)

저 공 건드린 아저씨...플로리다서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그 신문기사 오늘 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