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옆에 술집이 하나 있다.
예전에 호경기때에는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이 술집 아가씨들이 회사앞에 일렬로 나란히 서서 라이터, 귤, 사탕, 껌 등등을 나누어 주곤 했었다.
여느 술집 라이터와 같이 이 집에서 뿌리는 까스 라이터에도 부장이나 새끼마담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마담 이름중에...
40 평생을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름이 있었다.
"유막조"
* 여왕벌님께 알림 : 절대 가 본 적 없음. 라이터만 받았음.
(이러면 뭐하누... 난 오늘 집에 가면 주겄다!!!!!!!!!! ㅠㅠ)
Comments (11)
낼까지 무사하시면 위로주 사드리겠습니다.
"유막조" 아직도 있지요?
Posted by 온풍 | November 13, 2003 1:55 PM
아직 무사하시죠???
ㅎㅎㅎ
Posted by 야시 | November 13, 2003 2:48 PM
하하...근데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뜻인지?
Posted by 정아 | November 13, 2003 3:40 PM
나막조...가 더 쇼킹할 듯..
Posted by 노병 | November 13, 2003 3:48 PM
유 (에게)...
Posted by SoandSo | November 13, 2003 3:54 PM
역시...ㅡ.ㅡ;;
Posted by 정아 | November 13, 2003 6:46 PM
차마 성과 이름을 영어 식으로 쓰지는 못했나보군요.
~~유.
Posted by 노병 | November 14, 2003 8:23 AM
먼말인지...한참 생각했는데...
그런.........
우리 여자들..
남자들이 그런 라이타 들고 다니면..
그냥 오다가다 받거나..친구꺼인줄 뻔히 알면서 괜히 한번 찔러보는 겁니다.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이니까요~ ^^*
Posted by arKidance | November 19, 2003 11:22 AM
근데..
로긴은 어데서 하나요??
대문 열쇠를 잃어버렸네~~ ㅡ.,ㅡ
Posted by arKidance | November 19, 2003 11:22 AM
ㅠㅠ.. 로그인은요 맨 밑으로 내려 오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Posted by SoandSo | November 19, 2003 11:43 AM
( '') 훔..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물어본단 말이죠?..-.-;
Posted by MDD | November 19, 2003 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