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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임

12월 5일 금요일 일곱시
부슬부슬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가운데 홍대앞 최대포집

먼저 도야지 목살 소금구이로 배 좀 채우자

배를 좀 채운 2팀은 도야지 갈비로 입가심하고

아직도 허기 진 1팀은 도야지 껍데기로 본격적인 술대작 시작
소주 5병을 비우고...
소소는 좀 취하고...
디디는 먹을려니깐 끝나네... 하는 표정

이날의 하이라이트 모주(전주에서 당일 직접 공수)


다같이 한방. 찍사는 아키양

이날의 진짜 하일라이트

한잔 드시구랴~ (상태가 안좋은 본인의 요청에 의거하여 약간 손질 ㅡㅡ;;;)

Comments (25)

ㅋㅋㅋ

아이고 배 아파라... ㅠㅠ

마지막 사진을 보고 떠오른 즉흥시.

한잔을 비워 자네를 줌세
자네의 인생을 담아 보시게

이 친구야, 취했다 말 말게.
내가 취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던가?

가을이 떠난 지 언제인데
그대 얼굴에 단풍이 들었네.
그대 잊었구나
세월을 잊었구나.

호오....시인 부부 이시군요...

오호~ 카피군 홈에 올려 놓겠습니다. ^^

우와~ 다시 먹고싶은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
소소아저씨 덕분에 너무 맛있게...수민이와 형준이 덕분에
너무 정겨이~ 보낸 시간이였습니다.
그날....저희는 4차까지 갔다는....^^;;

흑백 처리

우...어쩐지 느끼하더라니..'')

엇.
눈 주위 성형수술도 좀 해주신 듯..^^*

좀 키웠지... ^^;

부럽당...나고 가고 자픈뎅..어흑..

카피군 뽀사시 얼굴 만드느라 하루 다 보냈다. ㅠㅠ

큭...제가 마무리를 못해서 죄송함돠.-.-a

인간하나를 아예 만들어내셨군요. 존경합니다. (__)

중전마마의 시가 헛되지 않게 원본을 영구히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ㅠㅠ

고개를 돌리고 잔을 내밀었으면 이런 야단법석이 없었을텐데...

고개를 돌리고 잔을 내미는 사진을 만들어 드릴터이니..
제작지원금 50,000을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3=3=3

내가 직접 그리고 말겠습니다.

푸~~~~~~~~~~~~~~~~~~~~~
하~~~~~~~~~~~~~~~~~~~~~
하~~~~~~~~~~~~~~~~~~~~~
하~~~~~~~~~~~~~~~~~~~~~하하하하하
어제 얘기는 들었지만, 와서 볼 겨를이 없다가 지금 구경하네요. ^^
저도 뽀샤시 효과만 잘 이용하면 얼짱이 될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슴다.
저에게 새 얼굴과 새 생명을 내려주신 초초님께 감사드리며...
아버지로 모시겠습니다. (_ _)

아버지... 저.... 이번달 카드값좀 막아주세요.

뽀샤시...효과 이용해도 얼짱은 될수 없음이오..
단..분위기가 좀 있어보이지..

ㅋㅋㅋㅋㅋㅋ
남가좌동 얼짱. 김카피군. ^^;

얼짱이 얼큰이보다 나은 건가요?

김카피님/ 카피군 낮술 먹지 말게나... 낮술 먹고 취하면 그리 된다네. 쯧쯧
노병님/ 네 ^^

저 사진을 보면 속칭 얼짱이라는 사람이 얼큰하게 취해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