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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원고를 쌓아 놓으면 작가 자신의 키의 약 3배쯤의 높이가 된다고 한다. 내 구두 뒷굽 정도의 두께 밖에 안되는 작은 분량의 책 한권이지만 작가 '조정래',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산문집에 들어 있는 짧은 글 하나.
삶 누구나 홀로 선 나무. 그러나 서로가 뻗친 가지가 어깨동무 되어 숲을 이루어가는 것.
더불어 살자.
Posted on January 19, 2004 4: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