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새 휴대폰 하나를 마련해 주었다. 모토롤라 MS-150.
새로 구입한지 1년도 안 된 현재 사용중인 핸드폰은 통화품질이 시원치 않아 불편하다고 불만이 많았었다. 핸드폰 문제가 아니고 이동통신회사를 바꾸어야 한다고...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엄마는 그렇다고 우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신규로 통신회사를 바꾸었다. MS-150 색상중 퍼플(purple)을 원했지만 물건이 없어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바이올렛(violet)으로 신청을 했다. 모처럼 이쁜 짓을 했으니 당분간은...
덧붙임 : 기기에 이상이 있어 교환을 했다. 색상도 샴페인 골드로 바꾸었다. 폰이 작고 깜찍해 여성용으로 딱 좋은데 폴더를 열어도 길이가 너무 작아 송수신에 문제가 있다. 귀에 수신기를 맞추면 뺨에 송신기가 걸친다. (2004.04.21 01:50 PM)
금년들어 처음으로 반팔을 입고 출근을 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만난 어르신께서 "안춥나요?" 묻는다. "아뇨. 시원합니다" "허허! 아직 건강하시구만요"
건강하다는 말... 참 오랫만에 들어 본다.
추천 TV 프로그램 : 케이블 방송중 방송통신대학 TV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CEO Exchange라는 것이 있다. 밤늦게 가끔씩 보는 프로그램인데 남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진행자인 Jeff Greenfield의 깔끔한 진행과 저명한 CEO들의 경영철학, 인생관 등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Comments (5)
오호~
전화기 너무너무 이뽀요..-0-
좋겠당..어흑..
Posted by 야시 | April 15, 2004 1:05 AM
벗님들 주소에서 이집은 당분간 지워야겠군 ㅡㅡ;
Posted by 기름장사 | April 15, 2004 7:21 PM
링크되더라도 이 글은 안보이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있음.
Posted by 노병 | April 16, 2004 1:22 PM
오늘 핸드폰 다시 되돌려 보냈습니다. 어디서 불량품을 보내 주었더군요. 50점 깎였습니다. ㅜㅜ
Posted by SoandSo | April 16, 2004 3:42 PM
다시 링크.
Posted by 노병 | April 16, 2004 3:4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