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미술이 만난다.
수학과 미술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옮겨 놓는다.
수학과 미술의 역사를 연구하는 계영희 고신대 교수(수학)는 "대한수학회 소식지" 최근호에 실은 ‘토폴로지(위상수학)와 현대 추상미술’이란 글에서, 19세기 수학에 등장한 추상주의와, 19세기 미술 사조로 출현한 추상화는 인간 내면의 공통 시선(parallel vision)을 담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영희 교수의
원문 (pdf 파일, 508K) 연결이 안 될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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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참 훌륭한 내용이군요. 특히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서 대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을 남겨놓은 것은 마치 위상변
환이 닮음변환, 아핀변환, 사영변환 등에서 가
능한 한 조건을 없애고 연속성만을 남겨놓는
발상과 흡사하다....
라는 문장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Posted by kimcopy | April 23, 2004 5:27 PM
저는 막 읽다가 와...김캅님 저런것도 알고 계시네..
나중에 물어봐야지..하다가...ㅡ.ㅡ;;
Posted by 청하 | April 24, 2004 8:49 AM
나도 뭔 말인지 몰라. ㅡㅡ;
Posted by SoandSo | April 24, 2004 3: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