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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던 책을 잃어 버렸다.
술 한잔 걸치면 뭔가를 잘 잃어 버려 동석했던 직장동료에게 맡기고 술울 먹었는데... 그 친구는 내 책을 넣어 둔 자기 가방을 통채로 잃어 버렸다.
3/4정도 읽고 있었는데 이걸 다시 사서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좌우지간 술이 웬수.
덧붙임 : 금요일 분실했던 책을 오늘 찾았습니다. (2004.06.15 AM 10:16)
Posted on June 14, 2004 12:44 PM
저도 가끔 그럽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책이 몇 권이지 모르죠.... ㅡㅡ;;;;
기다렸다가 알리딘에서 할인하면 사시죠. 30% 할인하는 김훈의 검의노래 살려고 예약을 했다는... ^^;;;;;
Posted by 지저깨비 | June 14, 2004 6:33 PM
2004년 4월에 나온 책이니깐 30% 할인 받을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Posted by SoandSo | June 14, 2004 11:03 PM
찾았습니다. 술집에서 잘 보관하고 있었다는군요. ^^
Posted by SoandSo | June 15, 2004 10:12 AM
그럼 잃어버린게 아니군요.. 놓고 온거지요? 그나저나 다음부터 술을 드시면 대전쪽에서 드심이 어떨지....? ㅎㅎㅎ
Posted by 야시 | June 15, 2004 1:18 PM
문제는 책을 보관하고 있던 회사동료였습니다. 평소에 술을 잘 안먹어 마음놓고 책을 맡겨 놓았었는데... 그 친구말이 술깨보니 다음날 아침이라더군요. 둘다 필름이... ㅡㅡ;;;
Posted by SoandSo | June 15, 2004 3:21 PM
차를 회식장소에 세워두고 술 먹었는데, 눈 떠 보니까 집이었다. 서둘러서 일찌감치 택시를 잡아타고 회식장소에 차를 가지러 갔는데, 차가 없었다. 다시 집으로 왔는데, 차가 있었다. ㅠㅠ
Posted by 노병 | June 16, 2004 6:07 PM
어찌 된 건가요? 설마 음주운전을 하셨을리는 없고 대리운전을 했는데 필름이 끊긴건가요?
Posted by SoandSo | June 16, 2004 7:24 PM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소 형님 이야기일 가능성은 없지 않겠지만... ㅡㅡ
Posted by 노병 | June 17, 2004 8:27 AM
삼촌도 지금쯤 술을 마시고 있을 듯...
Posted by 청하 | June 17, 2004 10:26 PM
Comments (9)
저도 가끔 그럽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책이 몇 권이지 모르죠.... ㅡㅡ;;;;
기다렸다가 알리딘에서 할인하면 사시죠.
30% 할인하는 김훈의 검의노래 살려고 예약을 했다는... ^^;;;;;
Posted by 지저깨비 | June 14, 2004 6:33 PM
2004년 4월에 나온 책이니깐 30% 할인 받을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Posted by SoandSo | June 14, 2004 11:03 PM
찾았습니다. 술집에서 잘 보관하고 있었다는군요. ^^
Posted by SoandSo | June 15, 2004 10:12 AM
그럼 잃어버린게 아니군요..
놓고 온거지요?
그나저나 다음부터 술을 드시면
대전쪽에서 드심이 어떨지....?
ㅎㅎㅎ
Posted by 야시 | June 15, 2004 1:18 PM
문제는 책을 보관하고 있던 회사동료였습니다. 평소에 술을 잘 안먹어 마음놓고 책을 맡겨 놓았었는데... 그 친구말이 술깨보니 다음날 아침이라더군요. 둘다 필름이... ㅡㅡ;;;
Posted by SoandSo | June 15, 2004 3:21 PM
차를 회식장소에 세워두고 술 먹었는데, 눈 떠 보니까 집이었다. 서둘러서 일찌감치 택시를 잡아타고 회식장소에 차를 가지러 갔는데, 차가 없었다. 다시 집으로 왔는데, 차가 있었다. ㅠㅠ
Posted by 노병 | June 16, 2004 6:07 PM
어찌 된 건가요? 설마 음주운전을 하셨을리는 없고 대리운전을 했는데 필름이 끊긴건가요?
Posted by SoandSo | June 16, 2004 7:24 PM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소 형님 이야기일 가능성은 없지 않겠지만... ㅡㅡ
Posted by 노병 | June 17, 2004 8:27 AM
삼촌도 지금쯤 술을 마시고 있을 듯...
Posted by 청하 | June 17, 2004 10: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