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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루스

작년 EBS에서 방송했던 것을 3월 3일부터 Q 채널에서 다시 방영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더 블루스(The Blues)"

블루스에 관해 관심이 없던 저같은 사람도 우연히 이 방송을 보고 매료되었습니다. 선 하우스(Son House)라는 사람이 기타줄을 뜯듯이 치며 'Death Letter Blues' 라는 곡을 부르는 장면이었는데, 흔히하는 말로 삘이 팍 꽂히더군요. 총 7부로 되어 있는 영화를 Q 채널에선 14부로 나누어 방송을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DVD로 구입하여 보실 수도 있는데 돈이 만만치가 않군요. Emoticon: smile

블루스와 이 다큐멘터리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PBS 방송의 "The Blue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blues are the roots; everything else is the fruits." 라는 멋진 말이 첫화면에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