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사먹기는 돈이 아까운 바베큐 립. 감자탕 뼈다귀에 붙어 나오는 살과 비교하면 그 양이 너무 적어 한 접시를 먹고 나도 허전하다. 집에서 직접 해 먹어 보면 어떨까? 레스토랑에서 파는 립정도의 크기가 시장에서는 3,000~4,000원 한다고 한다.
사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던 엄마가 직접 만든 바베큐 립.
우리 가족이 일곱대를 뚝딱 먹어 치웠다. 레시피(recipe) 필요하신 분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레스토랑에서 사먹기는 돈이 아까운 바베큐 립. 감자탕 뼈다귀에 붙어 나오는 살과 비교하면 그 양이 너무 적어 한 접시를 먹고 나도 허전하다. 집에서 직접 해 먹어 보면 어떨까? 레스토랑에서 파는 립정도의 크기가 시장에서는 3,000~4,000원 한다고 한다.
사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던 엄마가 직접 만든 바베큐 립.
우리 가족이 일곱대를 뚝딱 먹어 치웠다. 레시피(recipe) 필요하신 분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Comments (6)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레서피 올려 주시겠습니까?
Posted by ilovja | March 28, 2005 6:29 PM
다음은 아내가 불러준 요리법입니다.
1. 한 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20~30분 삶는다. (절대 같이 넣어 끓이는 것이 아니고 물이 끓을 때 고기를 넣는다. 끓일 때 파, 마늘, 정종 등을 넣어 고기의 냄새를 뺄 수 있다.)
3. 스테이크 소스(A1 소스는 맛이 너무 강하므로 오뚜기표 스테이크 소스 권장 ^^), 간장 약간, 물엿, 케첩, 양파(혹은 배, 사과)즙, 마늘 다진 것, 와인(혹은 정종), 후추를 적당히(?) 섞어 충분한 양의 바베큐 소스를 만든다.
4. 삶은 고기의 뼈마디 마디에 가위질을 하여 삶는 과정에서 오징어처럼 굽은 고기를 편다. 소스를 바른다. 1시간 정도 재운다.
5. 그릴에 15~20분 정도 굽는다. 굽는 과정에서 소스를 더 발라도 상관없다.
보시면 가장 중요한 소스 만드는 부분이 순엉터리입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소스를 만드는 standard는 없으며 계속 맛을 보아가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부족한 것을 첨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븐에서만 굽는 것이 아니고 물에 먼저 삶는 것이 시간 절약되고 고기도 쉽게 익고 고기를 태울 염려가 없어 간편하다는군요. 이상 우리동네 아줌마들이 해먹는 바베큐립 요리법이었습니다. :)
근데 이런 종류의 고기 요리법은 미국이 더 다양하고 낫지 않나요? 좋은 바베큐립 요리법 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SoandSo | March 28, 2005 10:35 PM
훔..
역시..마님...(--)(__)(--)
Posted by MDD | March 29, 2005 12:45 PM
오, 자세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바베큐는 제 전공(?)이 아니라서요. 시중의 바베큐 소스를 이용한 적이 한 두번 있는 것이 전부랍니다. (저는 한국갈비를 더 좋아해요 ^^)
Posted by ilovja | March 31, 2005 5:20 AM
오! 맛있어 보입니다. 언제 한 번 부르시죠? ^^a;
Posted by 모자유 | April 4, 2005 10:12 AM
맛있겠당
냠냠~!!!
Posted by 야시 | April 12, 2005 2: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