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문자메세지가 없던 시절, 먼 곳에 계신 분들에게 바쁜 소식을 전할 때는 전화 이외에 축전을 종종 이용하곤 했는데 지금도 축전이 예전같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간단한 안부는 문자메세지로 언제 어느곳에서나 가능하니 참 좋은 세상이 맞긴 맞다.
지인이신 노병님이 축하 문자메세지를 보내주셨다.
내일 생신맞으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낳아주신 자당어르신과 길러주신 형수님의 은혜도..피를 나눈 형제의 생일도 그냥 무심히 넘어가는 놈에게 너무나도 과분한 선물이다. 감사합니다.
Comments (2)
생신이세요~^^
축하드려요~~
가까운데 있어도..이렇게 뜸하다니..ㅜ.ㅜ 죄송할따름입니다.
행복한 생신날 되세요.
Posted by 정아 | September 13, 2005 7:36 AM
미안하긴요, 오히려 초대를 안하고 그냥 뭉갠 제가 죄송합니다. :) 감사합니다.
Posted by SoandSo | September 13, 2005 11:0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