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항님이 새 책 '나는 왜 불온한가' 의 출간 소식을 알린다. 글을 올렸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시간 현재 '두번째 책'이라는 관련 글을 다시 내렸는데 Feed에는 아직 그 흔적이 남아있다. 정식으로 그의 글이 다시 올라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적어 놓은 이런 멋진 헌정문은 기억하고 싶다. (책에도 이 글이 있는지 확인은 아직 못했다.)
정의를 가르친 어머니에게
절제를 가르친 아버지에게
그 가르침 탓에 늘 애끓는 그들에게
덧붙임 : 내용이 약간 바뀌어서 관련 글이 다시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