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피군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었던 이 노래가 갑자기 다시 듣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서 이 노래 아는 사람 몇 안되니 저작권 문제는 없겠지.
우연히 Mexico MTV에서 멕시칸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 Best 십인지 백인가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대망의 1위 곡은 영화 아마게돈의 OST인 Aerosmith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이라는 곡이었고, No.2 곡이 들으시는 곡입니다.
Song: Vivir sin aire
Singer: Mana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ire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gua
Me encantaria quererte un poco menos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ti
Pero no puedo, siento que muero
Me estoy ahogando sin tu amor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ire
Como quisiera calmar mi afliccion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gua
Me encantaria robar tu corazon
Como pudiera un pez nadar sin agua
Como pudiera un ave volar sin alas
Como pudiera la flor crecer sin tierra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ti
Pero no puedo, siento que muero
Me estoy ahogando sin tu amor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ire
Como quisiera calmar mi afliccion
Como quisiera poder vivir sin agua
Me encantaria robar tu corazon
Como quisiera lanzarte al olvido
Como quisiera guardarte en un cajon
Como quisiera borrarte de un soplido
Me encantaria matar esta cancion
Comments (6)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air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water
I’d love to love you a little less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you
But I can’t, I feel like I’m dying
I’m drowning without your love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air
How I’d love to get rid of this affliction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water
I’d love to steal your heart
How could a flower grow without soil?
How could a bird fly without wings?
How could a fish swim without water?
How I’d love to be able to live without you
But I can’t…..
How I’d love to forget you
How I’d love to keep you in a box
How I’d love to erase you from my mind
I’d love to kill this song.
Posted by ilovja | November 26, 2005 7:34 AM
영역 가사를 옮긴 것이라 중역의 오류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옮겨 봤습니다. 가사가 슬퍼요.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물을 마시지 않고 견딜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당신을 조금만 덜 사랑하고 싶어요.
당신 없이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난 그럴 수 없어요, 죽을 것만 같아요.
당신 사랑을 받지 못한 나는 익사하고 있어요.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아픈 가슴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을 마시지 않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흙 없이 어떻게 꽃이 자랄 수 있겠어요?
날개 없이 어떻게 새가 날 수 있겠어요?
물 없이 물고기가 어떻게 헤엄 치겠어요?
당신 없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난 그럴 수가 없어요...
당신을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을 상자에 넣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당신을 내 기억에서 지워 버렸으면 좋겠어요.
이 노래도 없애면 좋겠지요.
Posted by ilovja | November 26, 2005 7:58 AM
멕시코에 근 2년을 있었지만 스페니쉬를 거의 알지 못합니다. 지금 기억을 더듬어 보면 "물=아구아, 맥주=세르베사" 두 단어를 제일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Posted by SoandSo | November 26, 2005 10:45 AM
세르베사 좋치요, 세뇨르 ;-)
역시 라임이죠?
Posted by ilovja | November 26, 2005 2:30 PM
캔맥주 위에 라임을 짠 다음 들이키면 라임즙과 맥주과 섞여지면서 느껴지는 그 맛은... 캬~~ 거의 죽음이죠. :)
Posted by SoandSo | November 26, 2005 4:36 PM
엥??? 제 게시판에.. ^^;;;
그러고보니 이 음악선물을 받은게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오랜만에 반복해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김카피 | November 29, 2005 12: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