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씨, 이정환씨 그리고 김우재씨를 통해 알게 된 책 몇 권을 주문했다.
- 전염병의 문화사
- 현대문명이 범한 여덟가지 죄악
- 삐딱하게 보기
-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 철학 이야기 (홍신사상신서 9)
- 희랍 철학 입문
- 프랑스 문화와 상상력 (살림지식총서98)
강유원씨의 '책읽기에 대하여'를 읽고 나의 독서 스타일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꼼꼼히 읽지 않는 것, 다독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 등 강유원씨가 분류한 '교양으로 책읽기'를 하는 제 3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강씨의 글이 책읽기에 대한 절대 지침이 될 수는 없지만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좋은 책을 꼼꼼히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