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76쪽 ~ 81쪽 요약.
첫째, 몸 전체에서부터 발산하는 어떠한 밝은 빛을 발하는 남자. 밝다는 의미는 이태리어로 ‘세레노(sereno)’를 의미할 수 있다. 즉, ‘조용하게 갠, 평온한, 청명한, 침착하게’
둘째, 어둡고 검은 쪽으로 눈이 가지 않는 남자. ‘나생문’의 이 대사를 기억하자.
“진실이란 어차피 그 사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셋째, 자기의 일에 90%의 만족과 10%의 불만을 가진 남자.
넷째, 보통 상식을 존중하는 남자. 보통 사람들의 상식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존재 이유를 가질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보통 상식 속에서 발견하기 때문에 어떤 평범한 사람에게도 재나름대로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Comments (2)
serene가 거기서 유래한거 같군요. ^^
Posted by 정아 | August 10, 2006 3:52 PM
이태리어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겠죠?
Posted by SoandSo | August 11, 2006 12: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