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바꾸었다. 여름용 한정판으로 바꾸었던 기존의 스킨을 내리고 맨발그림을 빌려왔던 스킨으로 교체를 했다.
그 동안 유지했던 골격인 Two Column 배열을 버리고 One-Column으로 변경을 했는데 뭔가 많이 허전해 보인다. 필요한 것은 천천히 하나씩 추가할 예정.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것은 호스팅 이전을 하면서 깨진 내부 링크들을 수정하는 작업인데, 1,000개 가까운 글을 검토할려니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꼭 해야 할 일이다.
오프라인에서도 할 일이 많다. 우선 내 방의 가구배치를 다시 해야 하고, 몇 달동안 덮어 두었던 책도 햇살을 받게 펼쳐 놓아야 한다. 코 앞에 두고도 몇 달동안 가보지 못한 책창고에 어떤 책이 그동안 쌓여 있을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