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신고된 성폭력 사건 1만5326건 중 피해자가 만13세 미만 아동인 경우가 980건으로 6.4%를 차지했다. 2005년에는 1만3446건 중 738건(5.5%), 2004년에는 1만4089건 중 721건(5.1%)으로 증가 추세다. 그러나 이같은 통계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아동 대상 성범죄 중 고소가 이뤄진 사건은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폭력 피해아동 전문지원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의 2005∼2006년 통계에 따르면, 피해아동 1088명 중 고소를 한 경우는 282명(25.9%)에 그치고 있다. [2월 22일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우선 일반적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성폭력에 대해 남성들은 수컷의 시각으로 문제들을 보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아동에 대한 성폭력에는 가해자들의 인권을 내세우거나 정신병적인 행동을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이 나서 그들을 보호할지 몰라도 거세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 (via Zizuk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