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이 주위엔 아무도 없다. 나부터도 관심 밖. 하지만 세계 곳곳에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으로 문제들이 하나 둘씩 발생하고 있다.
슈피겔지에 실린 Prawns in the Rice Field라는 포토 에세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수면 상승으로 당장 먹을 물이 부족해지고 생태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어제까지도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이젠 새우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생활양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이다.
Munshiganj, Bangladesh, is one such place. In the midst of a delta surrounded by rising seawater, the farmers in the Munshiganj district are seeing their livelihood die before them. Saltwater seeps into the groundwater, drinking water is growing scarce, rice paddies are dying out, and shrimp farming has become the new major industry. [Images of Villages Adjusting to Climate Change]
Manhattan에 물이 차오르는 날까지 기다리기엔 희생이 너무 크다.
Comments (2)
화석 연료가 다 떨어질 때쯤 해서 지구는 완전 underwater시대로 가지 않을까요? 후손들이 불쌍하지요...
Posted by 아거 | May 8, 2007 12:45 AM
화석연료가 떨어지기도 전에 종말이 올까 걱정됩니다.
Posted by SoandSo | May 8, 2007 9: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