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공격, 자화자찬 4시간 원맨쇼'라는 부제하에 '노무현 굴욕'이라 할 만한 이러한 사진을 뽑아 박은 저의는 분명하다. 사진으로만 보면 대통령의 동작을 순간포착한 재미있는 사진이지만, '원맨쇼'라는 부제와 맞물려 저급한 암시를 유도하는 것은 메이저 언론으로서의 격치고는 치졸하다.
그 옛날... 입빵긋도 못하고 지내던 언론들이 물 만난 물고기마냥 까불어 대는 꼴은 이제 그 도가 너무 지나치다. 이런 정감가는 찰라를 담지 못할바에야 비아냥 거리는 짓은 하지 마라. 언론이 할 짓이 아니다.
Comments (5)
이런 언론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아직 야당이 정권을 가져가도 될만큼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나라목수 | June 4, 2007 7:25 PM
한겨레 지원사격 하나만으로 힘겹게 싸우던 옛날 야당들하고는 전혀 딴판이죠? 야당도 제대로 해 본 사람들이나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야당을 야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SoandSo | June 4, 2007 8:40 PM
에효...
Posted by MDD | June 4, 2007 9:14 PM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저 동영상 받을라고 하루종일 씨름중..
Flash Get를 이용하는데도..계속 끊긴다는..--;
Posted by MDD | June 6, 2007 10:22 PM
저런거 보면 언론이 한 번 더 깝깝해집니다.
Posted by dasan | June 7, 2007 10:56 AM